7월부터 각종 예금·대출 증명서 발급 수수료도 면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 카카오뱅크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 면제 정책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사진=카카오뱅크 제공

 
카뱅 계좌개설 고객과 미니(mini) 고객은 누구나 전국 편의점, 은행 등에 설치된 모든 ATM에서 출금·입금·이체 서비스를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카뱅은 지난 2017년 7월 대고객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수수료 면제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올 1분기 말까지 카뱅이 고객 대신 지급한 ATM 이용 수수료 비용은 2032억원에 달한다. 

더불어 카뱅은 오는 7월 1일부터 각종 예금·대출 증명서 발급 수수료를 면제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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