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스타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인증하고 독려했다. 

배우 소유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함께 투표소 앞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고 "아침 일찍 선거하고 '백종원 클라쓰' 촬영 고고. 난 오늘 애들이랑"이라는 글을 남겼다. 

   
▲ 1일 소유진, 백종원 부부와 이하늬 등 스타들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를 인증하고 독려했다. /사진=소유진, 이하늬 SNS


만삭 배우 이하늬 역시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투표날"이라며 투표소 앞 인증샷을 게재했다. 

배우 김규리도 투표 독려에 나섰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내 삶을 바꾸는 소중한 한 표. 투표 완료"라며 손 위에 찍힌 투표 도장 사진을 인증했다. 

배우 고소영은 투표 도장을 찍은 손등 사진과 함께 "투표 완료"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배우 이수경과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도 영상, 사진과 함께 투표를 독려했다. 또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 배우 김빈우, 개그맨 오지헌, 박휘순, 전 축구 선수 김병지 등이 투표 인증과 함께 독려 글을 남겼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일반 유권자 투표는 오후 6시 종료됐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는 오후 6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다. 

이날 오후 6시까지 투표율은 전국 49.8%로 4년 전 지방선거 때보다 10.4%p 저조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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