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유이준이 '구필수는 없다'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일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는 유이준이 ENA 채널 방송 '구필수는 없다'(극본 손근주·이해리·조지영, 연출 최도훈·육정용)에 비트원대표 김석준 역으로 캐스팅됐다고 전했다.
'구필수는 없다'는 가족은 있지만 살 집은 없는 치킨가게 사장 구필수(곽도원)와 아이템은 있지만 창업할 돈은 없는 청년 사업가 정석(윤두준)이 티격태격 펼쳐 나가는 생활밀착형 휴먼 코믹 드라마다.
유이준이 맡은 김석준 역은 정석과 사업 피칭에 참가 하는 스타트업 회사 대표로,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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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
유이준은 연극 '상처 난 자리들'로 데뷔해 '뮤지컬 경성광인', 'Son of the Dark'와 5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연극 '왕복 서간 往復 書簡:십오 년 뒤의 보충수업'까지 독립영화,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JTBC '검사내전', MBC '불새2020' 등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구필수는 없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ENA 채널은 올레 tv 29번, Btv 40번, U플러스 tv 72번, 스카이라이프 1번을 통해서 방송된다.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본 방송에 이어 밤 10시 30분부터 '구필수는 없다'를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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