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시갈지도’에서 인도의 소도시까지 정복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현지 인기를 생생하게 전달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S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12회에서는 다양성이 공존하는 미지의 나라 ‘인도-네팔’ 랜선 여행을 선보인다. 이날 MC 김지석, 김신영과 함께 역사작가 최태성, 방송인 럭키, 가수 신지가 여행에 동행한다.

   
▲ 2일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미지의 나라 '인도-네팔' 편이 전파를 탄다. /사진=채널S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아라비아해를 품은 숨겨진 지상낙원'을 주제로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인도 남부의 도시 함피와 고아 여행기를 선보인다. 

대리여행자로는 여행 크리에이터 찌팅이 나선다. 그는 거대한 바위들로 둘러싸인 신비로운 함피의 ‘하누만 사원’, 평화로운 절경 속에 갖가지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시나푸르 호수’, 힐링의 끝을 즐길 수 있는 ‘고아 해변’ 등을 소개한다.

이날 찌팅의 함피 여행 중 인도 전역을 접수한 방탄소년단의 인기도 확인할 수 있다. 하누만 사원을 향하던 찌팅에게 인도 어린이는 “두 유 노(Do you know) BTS?”라고 말을 걸며 팬심을 드러낸다. 이 뿐만 아니라 현재 인도 전역을 여행중인 찌팅은 “성별과 연령을 불문하고 모든 인도인들이 BTS를 좋아한다”며 생생한 현지 반응을 전한다.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인도-네팔 편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채널S는 SK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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