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5월 월간 브랜드파워 랭킹 스타서베이 투표에서 박서함이 1위를 차지했다.

박서함은 총 투표수 180,239,010표 중에서 24.35%인 43,893,780표를 얻었다. 2016년 그룹 크나큰의 싱글 앨범 'KNOCK'으로 데뷔한 박서함은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필수연애교양', '7일만 로맨스2' 등에 출연하며 가수 활동과 배우 활동을 병행해 왔다.

지난해 9월 크나큰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한 박서함은 저수리 작가가 집필한 동명의 BL 소설을 원작으로 한 웹드라마 '시맨틱 에러'에서 장재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OTT 플랫폼 왓챠를 통해 지난 2월 공개됐으며, 공개 이후 3개월이 넘게 왓챠 TOP 10 1위를 유지했다.

박서함에 이어 2위는 박재찬이 차지했다. 박재찬은 36,880,680표로 20.5%를 얻었다. 박재찬은 2019년 그룹 DKZ로 데뷔해 다수의 작품과 예능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3위를 차지한 영탁은 33,200,760표로 18.4%를 얻었다. 영탁은 2020년 방송된 TV조선 예능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대중들에 얼굴을 알렸으며,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이승윤이 27,330,030표로 15.2%를 얻으며 4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5위 장민호(5,241,600표, 2.9%), 6위 김기태(5,171,580표, 2.9%), 7위 박창근(5,108,370표, 2.8%), 8위 박서진(3,850,020표, 2.1%), 9위 김희재(3,626,130표, 2.0%), 10위 이찬원(2,923,050표, 1.6%) 등이 차지했다.

또한 11위 송가인(2,888,130표), 12위 이솔로몬(1,929,030표), 13위 진해성(1,455,480표), 14위 양준일(921,750표), 15위 양지은(861,120표), 16위 박재정(785,910표), 17위 이세영(782,640표), 18위 박장현(698,550표), 19위 김다현(635,220표), 20위 김동현(513,000표)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21위 은가은(385,530표), 22위 김중연(369,210표), 23위 김선호(321,480표), 24위 방탄소년단 지민(299,760표), 25위 홍지윤(131,400표), 26위 김태연(33,120표), 27위 김소유(1,680표) 등이다.

월간 '브랜드 파워' 랭킹 투표는 남녀 가수와 배우를 포함해 국내에서 가장 핫한 스타를 대상으로 투표를 진행하고 있어,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스타가 누구인가를 가리는 투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