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수단 대상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BNK부산은행이 '롯데자이언츠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하며 스포츠 선수 특성에 맞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 BNK부산은행이 ‘롯데자이언츠 자산관리 전담팀’을 출범하며 스포츠 선수 특성에 맞춘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 왼쪽부터 허영선 부산은행 자산관리본부장, 최준용 롯데자이언츠 선수의 모습. /사진=부산은행 제공


부산은행은 지난달 31일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을 대상으로 자산관리 전담팀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자산관리 전담팀은 롯데자이언츠 선수단에게 PB(프라이빗뱅킹) 서비스를 비롯해 재무관리, 세무, 보험 리모델링, 은퇴설계 등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개별 선수들의 연봉 수준, 자산 현황, 소비 특성에 따라 생애주기별 자산관리 서비스, 최신 재테크 정보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더불어 부산은행은 절세에 관심이 많은 선수들을 위해 세무 핫라인을 운영하고 전담 PB를 배치해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도 내놓을 계획이다.

허영선 부산은행 자산관리본부장은 "지역 대표 스포츠 구단인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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