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엑소(EXO) 백현이 5월 생일인 아이돌 중 가장 많은 투표수를 받고 '5월의 기적'으로 선정됐다.

'최애돌'은 같은 달 생일인 아이돌 중 가장 많은 투표수를 기록한 아이돌을 ‘이달의 기적’으로 선정하고 지하철 광고를 진행한다. 5월의 기적 백현의 광고는 6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삼성역 루첸 타워에서 볼 수 있으며 팬이 직접 만든 디자인으로 게시될 예정이다.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 커뮤니티에서 5월 6일 팬덤 엑소엘(EXOL)의 사랑이 모여 백현은 1억 7438만 755표를 받았다. 이후 5월 생일을 맞이한 아이돌의 투표수를 집계해 본 결과 백현이 가장 많은 투표수를 받고 '5월의 기적'으로 선정됐다. 이는 올해 모든 아이돌의 투표수와 비교해도 가장 많은 투표 수다. 백현은 팬덤 엑소엘 덕분에 '최애돌'에서 제326대 기부요정을 달성하고 밀알복지재단에 후원한 바 있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5월 생일인 아이돌 중 5월 29일 생일인 박지훈이 84,244,391표를 받아 2위를 차지했고, 22일 생일인 엑소(EXO) 수호가 82,847,018표로 뒤를 이었다. 4위로는 김재환, 5위에 TREASURE 방예담을 포함해 많은 아이돌의 생일이 특별한 날이 됐다.

한편 백현은 지난해 5월 입대해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17일 엑소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군 입대 전 촬영한 '백현이의 브이로그'가 게재돼 팬들의 반가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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