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셀트리온그룹은 내달 강원도 양양에서 열리는 KLPGA 정규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기념하고 지역사회와 음악을 통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셀트리온과 강원도민이 함께 하는 한마음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강원도 양양 설해원 더 레전드 코스 임시 주차장 부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가수 송가인, 윤도현 밴드, 바비킴, 최대철, 성악가 테너 양인준, 소프라노 김혜원 등의 탄탄한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음악회 입장은 전부 무료로 진행된다.
셀트리온그룹은 콘서트와 함께 퀸즈 마스터즈 대회 기간 중 발생한 기념품 판매수익 전액을 포함한 대회중 누적된 기금 일체를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참가선수들도 애장품 경매에 참가해 기부의 뜻을 함께할 계획이며 기금은 모두 적십자 강원지사로 전달될 예정이다.
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이번 한마음 콘서트와 KLPGA 퀸즈 마스터즈 대회를 통해 강원도 지역에 대한 관심과 관광객의 지역 방문이 늘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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