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추성훈이 4년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다. 

3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433회는 '보고 또 보고 싶어’ 편으로 꾸며진다. 

   
▲ 3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추성훈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추성훈은 후배 김동현을 찾아가 단우, 연우 남매 육아에 직접 나선다. 

본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서 추성훈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의 품에 안긴 단우의 모습이 안정적이다. 12살 소녀가 된 추성훈 딸 사랑이의 근황도 엿볼 수 있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아빠' 추성훈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평소 입이 짧은 단우를 위해 취향을 저격하는 식단을 준비했다. 그는 단우의 먹방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본 김동현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추성훈은 첫 등장부터 단우, 연우 남매가 좋아하는 산딸기를 박스째 사왔고, 사랑이에게도 통했던 직접 만든 짜장면으로 남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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