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자본주의학교’ 준희, 준욱 형제가 테이를 만나 햄버거 사업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 준욱 형제는 햄버거 사업에 도전한다. 두 형제는 지난 주 주식 투자의 실패를 맛보고, 다시 자신들의 재능을 살린 요식업으로 돌아온다.

   
▲ 5일 방송되는 KBS 2TV '자본주의학교'에서 현주엽과 두 아들이 가수 테이를 만난다. /사진=KBS 2TV 제공


이날 현주엽과 준희, 준욱이는 햄버거 사업 노하우를 듣기 위해 가수 테이를 만난다. 테이는 2018년 햄버거집을 오픈, 현재 매장 두 개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테이의 햄버거 가게는 일매출 100만 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연 매출은 10억 원을 훌쩍 넘긴다.

현가네 삼부자는 테이 가게의 햄버거를 직접 먹어본다. 이때 준욱이는 커다란 햄버거를 순식간에 사라지게 하는 마술 같은 먹방으로 테이를 놀라게 한다. 아이들은 햄버거에서 느껴지는 맛을 분석, 어떤 재료가 들어갔는지 알아보며 학구열을 불태운다.

이어 세 사람은 햄버거 신메뉴 개발에 도전한다. 이들은 모두 기존 햄버거의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레시피를 선보인다. 그 중 준욱이는 자신의 얼굴보다 큰 패티를 만들어 웃음을 유발한다.

이들은 ‘먹잘알’ 가족인 만큼, 새 메뉴를 내놓는 족족 테이의 마음을 만족시킨다. 특히 한 메뉴가 “경쟁력 있다”고 평가를 받는다. 과연 연 매출 10억 CEO 테이가 인정한 신메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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