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돈스파이크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돈스파이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이 자리에 서 있기까지 저희를 낳아 사랑으로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과 일가 친지 여러분 그리고 먼 길을 마다 않고 귀한 시간을 내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하객 한 분 한 분 마음 속 깊이 머리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밝혔다. 

   
▲ 돈스파이크가 6일 결혼 소감을 전했다. /사진=돈스파이크 SNS


그는 지난 4일 서울 모처에서 6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배우 이덕화가 주례, 아나운서 강다솜과 개그맨 윤정수가 사회를 맡았다. 김조한, 김범수, 멜로망스는 축가를 맡았다. 

돈스파이크는 "흔쾌히 주례를 맡아 주신 살아있는 전설 이덕화 형님"을 시작으로 사회 및 축가를 해준 동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는 "저희 부부 앞으로 누구보다 열심히 사랑으로 함께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 달 13일 "부족한 저를 이해해 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어주는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다. 남은 인생을 둘이 아닌 하나 되어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보려 한다"며 "저의 아내가 될 분은 성실히 자기 일을 하는 비연예인"이라고 결혼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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