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신한은행은 직원들의 가정과 직장에서의 조화로운 삶을 위한 ‘2015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 첫번째 행사로 직원과 직원가족들이 함께 프로야구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인의 성공과 조직 발전의 가장 기본은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룬 행복한 가정이라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18일 잠실, 문학,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총 5개 구장에서 직원과 직원 가족들 2300여명이 참여했다.

   
▲ 신한은행 직원과 가족들이 지난 1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직원들의 가정과 직장에서의 조화로운 삶을 위한 ‘신한가족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진행된 프로야구 관람 행사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신한은행

아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 직원은 “평소 아들이 야구를 많이 좋아해 항상 함께 경기를 보러 가자고 했다”며 “주말에 가족과 함께 야구관람을 하며 스트레스도 풀고 아들의 소원도 들어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기들과 함께 왔다는 또 다른 직원은 “각자의 위치에서 근무하느라 자주 볼 수 없었던 동기들을 만나 한바탕 신나게 응원전을 하고 나니 함께 연수 받던 시절이 기억나는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직원들의 일과 삶의 조화를 위해 매년 여러가지 문화행사를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늘 바쁜 업무에 고생하는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