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이 돌아온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7일 “김호중이 오는 18일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공개한다"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이 담긴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김호중이 오는 18일 신곡 '빛이 나는 사람'을 발매한다. /사진=생각엔터 제공


김호중은 지난 5일 공식 팬카페를 찾아 “소집해제 후 제 목소리로 첫인사를 드리는 걸 알고 계실 것”이라며 “준비했던 일이 큰 기쁨으로 제게 찾아와 이 노래로 먼저 인사를 드려야 될 것 같다”고 했다. 

김호중은 오는 11일 KBS 1TV '평화콘서트', 19일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여기에 신곡 발표를 예고, 긴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전한다. 

특별한 협업과 전국투어도 예정돼 있다. 김호중은 다음 달 이탈리아를 방문해 유명 팝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와 만난다. 오는 9월 30~10월 2일에는 서울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이후 전국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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