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중소벤처 방문해 일자리 인식 개선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청년들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5기 '청년기술평가체험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 기술보증기금은 청년들이 우수 중소·벤처기업을 직접 탐방하고 중소기업 일자리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5기 '청년기술평가체험단'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체험단은 대학생 등 구직자들이 기보 직원과 중소·벤처기업의 현장을 방문해 기보의 기술평가 과정을 체험하고, 체험기를 작성해 구직자에게 소개하게 된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는 입장이다. 

기보는 오는 16일까지 이메일 접수로 체험단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학생, 마이스터 고교생 등 만 18세부터 35세 이하의 청년이다. 지원자들이 제출한 지원서의 지원동기, 활동계획 등을 기준으로 체험단원 15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제 1~4기 체험단 수료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체험단 활동기간은 다음달 25일부터 9월 8일까지다. 

이은일 기보 이사는 "이번 체험단 행사는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좋은 일자리를 구직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일자리창출 등 청년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