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NH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NH-온라인패널'제1기를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00여명으로 휴대전화 및 이메일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주요활동으로는 설문조사 참여, 아이디어 제안, 인터뷰 참여 등 온라인 중심이다.  활동기간은 내달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이다.

   
▲ 농협은행은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고 고객과의 소통강화를 위해'NH-온라인패널'제1기를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농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 도입한 'NH-고객패널'제도를 통해 고객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을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오프라인패널과 온라인패널을 구분 운영하고 인원을 확대(2014년 100명 → 2015년 315명)해 보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소리를 반영할 계획이다.
 
백태일 영업추진부장은 “NH-고객패널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고객중심경영을 실천하여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