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강석훈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가 7일 신임 한국산업은행 회장으로 취임했다. 

   
▲ 강석훈 신임 산업은행 회장/사진=금융위원회 제공
산은이 이날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강 신임 회장은 취임 소감에서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산업은행 전 구성원과 함께 마주하고 있는 당면 과제들을 풀어가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강 신임 회장은 오랜 기간 국제금융 환경 분석 및 금융·경제 정책을 연구한 정책금융 전문가다. 국회의원 재임 시절부터 정책금융의 역할 재정립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7일자로 임명된 강 회장은 앞으로 3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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