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이사장 “취업 희망자에게 다양한 기회 제공”
[미디어펜=조성진 기자]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은 "고용노동부 대전고용노동청과 함께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 민길수 고용노동부 대전고용노동청장(왼쪽)과 조봉환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은 국민취업지원제도 인턴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소상공인진흥공단 제공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일경험 프로그램 인턴 채용 및 운영 관련 협업 △채용 인턴의 효율적 운영 △소진공 직무경험 제공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일경험 프로그램 관련 대외 홍보와 우수사례 발굴, 성과 확산 등이 있다.

소진공은 올해 처음 고용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턴 120여 명의 채용절차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들은 오는 13일부터 공단본부 및 지역센터에 배치되어 손실보전금, 정책자금, 전통시장 활성화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민길수 대전고용노동청장은 “국민취업지원제도의 일경험 프로그램은 참여자가 훈련기관이나 학원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직무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공단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일경험 프로그램이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일경험 프로그램으로 공단에 입사한 이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며 ”향후에도 고용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취업 희망자에게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조성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