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개그우먼 이수지가 득남했다. 

소속사 IHQ는 8일 “이수지가 전날 경기 고양 일산 모 병원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현재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 이수지가 8일 득남했다. /사진=IHQ 제공


이수지는 2018년 3세 연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고, 올해 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지난 해 임신을 위해 17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해 남편과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소속사는 "이수지의 건강한 회복과, 많은 축복 속에 태어난 아이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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