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4일부터,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
[미디어펜=김상준 기자]지프는 8일 ‘뉴 컴패스’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이 실제 차량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24~26일까지 서울 성수동 카페 센느에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지프 컴패스/사진=스텔란티스코리아 제공

‘지프 어반 클리프(Jeep Urban Cliff)’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벤트에서는 열정과 모험이라는 지프의 DNA를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클라이밍 구조물에 뉴 컴패스를 전시할 계획이다. 방문객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뉴 컴패스의 내외관을 직접 살펴볼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구매 상담 및 시승 기회도 제공한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은 “뉴 컴패스는 치열함과 여유를 함께 즐길 줄 아는 MZ세대들을 위한 진정한 도심형(Urban) SUV”라며 “젊은 고객층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확대해 뉴 컴패스의 진가를 알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출시되는 뉴 컴패스는 4년 만에 출시되는 부분 변경 차종으로, 2.4리터 가솔린 엔진과 6단 및 9단 변속기, 전륜 및 사륜구동의 조합을 통해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리미티드 2.4 FWD가 5140만원, 리미티드 2.4 AWD가 5440만원, S 2.4 AWD가 564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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