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국민은행은 환경부와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이재근 KB국민은행장 및 8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 8일 서울시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환경교육 협력 업무 협약식에서 (오른쪽 두번째)이재근 KB국민은행장과 (가운데)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비롯한 참여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민은행 제공


국민은행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은행 내에서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하고 사회 전반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환경부와 기업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ESG 문화 조성을 위해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환경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