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오만석이 국내 멀티채널 네트워크(MCN) 기업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우쥬록스 측은 8일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오만석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그가 더욱 다채로운 연기로 대중을 만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오만석이 8일 우쥬록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우쥬록스 제공


오만석은 최근 드라마 '검법남녀' 시리즈, '아름다운 세상', '사랑의 불시착', '오월의 청춘', 영화 '살인소설'을 비롯 뮤지컬 '헤드윅', '젠틀맨스 가이드', 연극 '더 드레서'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활동해왔다. 
 
그는 지난 2019년 MBC 연기대상에서 ‘검법남녀 시즌2’로 남자 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다. 최근에는 ‘오월의 청춘’, ‘사랑의 불시착’ 등에서 분노와 소름을 동시에 유발하는 악역 캐릭터의 정수로 주목 받았다. 

또한, 오만석은 뮤지컬 ‘헤드윅’, ‘젠틀맨스 가이드’ 등을 통해 자신만의 저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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