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이완구 파문, 결국 사의 표명…박근혜 대통령 귀국 후 최종 결정
[미디어펜=문상진 기자]성완종 이완구 파문에 결국 이완구 국무총리가 사의를 표명했다.
성완종 이완구 파문에 이완구 국무총리는 20일 순방중인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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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여권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성완종 이완구 파문에 연합뉴스와으 통화에서 "이완구 총리가 고심끝에 박근혜 대통령에게 총리직 사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당초 21일 이완구 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릴 예정이던 국무회의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주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성완종 이완구 파문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이완구 총리의 사의롤 오는 27일 귀국 이후 수용 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