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김선화가 '빅마우스'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빅마우스'(극본 김하람, 연출 오충환)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 박창호(이종석)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사기꾼 빅마우스(Big Mouse)가 되어 살아남기 위해, 그리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거대한 음모로 얼룩진 특권층의 민낯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김선화는 간호사 고미호(임윤아)가 근무하는 병원의 수간호사 역을 맡았다. 김선화는 병원 업무를 총괄하는 책임자답게 분위기를 휘어잡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분해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연극 무대와 영화 그리고 브라운관을 오가며 탄탄하게 연기 내공을 다진 김선화는 tvN '배드 앤 크레이지', 웹드라마 '블루밍'에 이어 KBS2TV '붉은단심'까지 플랫폼과 장르를 넘나드는 작품 활동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빅마우스'는 '닥터 로이어'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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