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9일 "우주소녀가 7월 5일 스페셜 싱글 앨범 '시퀀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우주소녀가 오는 7월 5일 스페셜 싱글 '시퀀스'로 컴백한다. /사진=스타쉽 제공


전날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에 따르면 우주소녀는 오는 14일 첫 번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무드 필름, 앨범 프리뷰,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순차 오픈한다. 7월 5일 앨범 발매 당일에는 컴백쇼를 개최한다. 

우주소녀는 지난 해 3월 '언내추럴' 발매 이후 유닛 활동, OST, 뮤지컬,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Mnet 경연프로그램 '퀸덤2'에서 대체불가한 퍼포먼스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주소녀가 1년 4개월 만에 함께 들려줄 음악에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우주소녀는 오는 11~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2 우주소녀 콘서트 원더랜드'를 개최한다. 3년 3개월 만의 대면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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