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신화 멤버 앤디(이선호)와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앤디와 이은주 아나운서는 오늘(12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지난 1월 앤디는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내가 힘든 순간에 날 웃게 해 주고 날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다"라며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은주는 결혼식 하루 전날인 11일 "사정상 결혼식에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해 저도 아쉽고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미리 축하해 주신 분들도 모두 잊지 않고 꼭 감사 인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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