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진 기자] 조봉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이사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유명 크리에이터 ‘쯔양’과 함께 소상공인협동조합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본 라이브커머스는 올해 소상공인협동조합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같이살래 함께하장’의 세 번째 행사로써, 여름을 대비해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추어탕, 한우 떡갈비 등 우수한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오는 14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위메프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방송에는 남원 토종 미꾸리를 활용해 추어탕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는 △남원미꾸리추어탕협동조합(추어탕), 공동구매를 통해 원가경쟁력을 갖춘 △육두레협동조합(한우 떡갈비),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치료 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꿈틀협동조합(로제닭갈비)이 참여한다.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온라인 판로지원은 소상공인협동조합의 매출을 끌어올리고 경쟁력 향상을 돕는 취지”라며 “방송을 통해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우수한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 협동조합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판로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미디어펜=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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