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현대건설이 대구 남구 일대에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아파트 전용면적 84~174㎡ 977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84㎡ 266실, 총 1243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가구를 84㎡ 이상으로 구성했다. 특히 119㎡와 174㎡ 같은 대형 평형 상품 구성률을 높였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대병원역이 도보권에 위치해있다. 1·3호선 환승역인 명덕역까지 2정거장, 1·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까지 3정거장 거리다. 대구권 광역철도가 예정된 대구역은 5정거장, 수서고속철도(SRT)와 KTX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역은 8정거장 떨어져있다. 자차 이용 시 대명로를 통해 신천대로, 앞산순환로, 중앙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이 가능하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영남대학교병원이 인근에 있다. 대구남부경찰서, 남구청 등 관공서와 홈플러스 남대구점 명덕시장, 봉덕산시장 등도 가깝다.

교육시설은 남도초, 대명중, 대구고 등을 비롯해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대구교육대학교 등이 있다. 앞산공원과 신천 등이 가깝고 일부 타입에선 앞산 조망이 가능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 2차가 들어서는 영대병원역 일대는 대규모 개발계획도 추진되고 있다”며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완성도 높은 상품성도 갖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