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강다니엘과 블랙핑크 리사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6월 명예전당 1위에 올라 제81대 기부천사로 선정됐다.

'최애돌'은 30일간의 투표수를 점수로 환산해 명예전당 1위를 달성하면 매달 기부천사로 선정하고 기부와 지하철 광고를 선물하고 있다. 5월의 기부천사가 된 강다니엘, 리사 이름으로 각 50만 원씩 총 100만원이 밀알복지재단에 기부된다. 지하철 CM보드 광고는 6월 30일부터 고속터미널역에서 볼 수 있다.

강다니엘은 팬덤 다니티의 꾸준한 응원으로 매일 상위권 순위를 유지하고 남자 개인 부문 1위를 지켰다. 총 34회 연속 기부천사에 등극한 강다니엘은 지금까지 총 91회 기부하여 '최애돌'을 통해 기부한 총금액이 4,550만원을 기록했다. 

강다니엘은 김연아, 아이브 안유진과 함께 이온음료 캠페인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세 명의 콜라보 음원인 '무브 라이크 디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리사는 6월에도 변함없이 여자 개인 부문 누적 점수 1위를 차지했다. 연속 14개월 기부천사를 달성한 리사는 지금까지 총 35회 기부금 달성으로 누적 기부금액 1,750만 원을 기부했다. 이는 팬덤 블링크의 꾸준한 응원으로 만든 결과다.

블랙핑크는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규 1집 'THE ALBUM'을 마지막으로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블랙핑크의 컴백은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종합 누적 순위 남자 개인 2위는 지민(방탄소년단), 3위 뷔(방탄소년단), 4위 진(방탄소년단), 5위 정국(방탄소년단)이 차지하며 방탄소년단의 팬덤 아미와 강다니엘 팬덤이 꾸준히 접전을 이뤘다. 여자 개인 2위는 쯔위(트와이스), 3위 지수(블랙핑크), 4위 로제(블랙핑크), 5위 제니(블랙핑크)가 차지하며 블랙핑크와 트와이스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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