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사진을 통해 숨겨진 농촌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알리는, '제16회 농촌 경관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사진을 통해 우리나라 농촌 경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농촌 방문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 한국농어촌공사 사옥/사진=농어촌공사 제공


공모 주제는 '농촌으로 떠나는 치유 여행'으로, 우리 국민이나 외국인 모두 응모할 수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농촌 사진이면 된다.

일반 카메라와 휴대전화 부문으로 나눠, 1인당 3점 이내로 오는 8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작은 코로나19 치유 전시회와 홍보용 달력 제작 등, 농촌 홍보와 공익 목적으로 사용된다.

모두 50점을 선정하며, 총상금 규모는 228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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