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한화건설은 오는 7월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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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조감도./사진=한화건설 |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 서구 일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 총 1349가구(1단지 659가구, 2단지 690가구)로 지어진다.
단지는 여의도공원의 17배 면적(약 400만㎡)에 해당하는 월평근린공원이 인근에 개발될 예정이다. 공원 안에는 다양한 테마 녹지 시설이 갖춰진다. 주변 갑천 산책로를 따라 갑천생태호수공원도 들어선다.
단지 앞에는 둔산동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배재로가 위치해있다. 도안신도시와 서대전으로 갈 수 있는 계백로도 가깝다. 차량 이용 시에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와 호남고속지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X 서대전역도 차량 10분 거리다.
인근에 대전 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도 2027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7.8㎞, 45개 정거장, 차량기지 1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청권 광역철도도 예정돼있다. 충청권 광역철도는 대전·세종·충북·충남 메가시티 구축을 취지로 이뤄지는 사업이다. 충청권 1단계 구간(계룡~신탄진, 35.4㎞)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로는 대청병원, 도마2동행정복지센터, 도마동우체국, 도마실국민체육센터 등이 있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대형 쇼핑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또 도안신도시 내 위치한 건양대학교병원, CGV, 롯데시네마, 대전시립박물관을 비롯해 중심상업지구에 조성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유천초, 삼육초, 삼육중, 대신중·고가 도보 거리에 위치해있다.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외에 배재대, 대전과학기술대, 충남대, 목원대 등 대학시설도 인근에 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 및 세대 대부분이 4베이 평면 및 2면 개방 타워형 설계(일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며 “외관에는 포레나만의 독창적인 가치와 프리미엄을 드러내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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