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에서 다섯 번째 결혼 커플이 탄생한다.

15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 PLAY(이엔에이플레이)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제작진의 긴급 공지로 다섯 번째 결혼 커플 소식을 접한 3MC가 '멘붕'에 빠지는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나는 솔로'는 1기 영철-영숙, 2기 영수-영숙, 6기 영식-정숙 등 총 세 쌍의 부부를 탄생시킨 바 있다. 여기에 4기 정식-영숙이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해 '진정성 갑 연애 예능'의 위엄을 재확인시켰다. 

8기가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이날 오프닝에서 제작진은 긴급 공지를 발표한다. 바로 '나는 솔로'에서 다섯 번째 결혼 커플이 탄생한다고 밝혀 3MC를 경악케 하는 것. 소식을 들은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정말이냐?", "소름이다" 등 충격을 표하고, 다섯 번째 결혼 커플에 대한 추리를 가동한다.


   
▲ 사진=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잠시 후, 슈퍼 데이트권을 따기 위해 미션에 돌입한 8기의 모습이 펼쳐진다. 여기서 솔로남들은 혼신의 힘을 쏟고, 솔로녀들은 상상을 초월한 '반전의 아이콘'의 등장에 "진짜 다시 봤다", "대단하다"며 감탄을 연발한다. 3MC마저 '물개 박수'를 보내게 만든 '슈퍼 데이트' 미션의 승자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솔로나라 8번지'는 최종 선택을 단 하루 앞두고 눈물바다를 이뤄 3MC를 또 한 번 놀라게 한다. 최종 선택을 코앞에 둔 '8기 올킬녀' 옥순은 물론, 정숙이 서로의 운명을 확인하는 랜덤 데이트에서 갑자기 눈물을 터뜨리는 것. 두 사람의 반전 눈물을 본 3MC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결혼 커플 발표부터 솔로녀들의 눈물바다 사태까지, '솔로나라 8번지'에서 벌어진 반전 로맨스의 진실은 오늘(15일) 밤 10시 30분 '나는 솔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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