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에 유연석이 ‘흑마탄 왕자'로 등장했다.

오는 5월 첫 방송될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맨도롱 또똣’은 ‘홍 자매’ 홍정은, 홍미란 작가와 박홍균 PD가 2011년 ‘최고의 사랑’ 이후 재결합해 화제다. 극 중 유연석은 제주도 레스토랑 ‘맨도롱 또똣’의 오너 쉐프 백건우 역을 맡아 연기한다.

무엇보다 유연석이 복잡한 서울 시내 한복판에 유유자적 말을 타고 등장한 ‘이색 풍경’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케이셔츠에 승마 모자를 착용한 ‘명품 기수 패션’을 완성한 유연석의 모습이 새롭다. 이렇게 흑마탄 왕자의 모습을 하고 도심에 나타난 이유가 무엇일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은 홧병 걸린 개미와 애정결핍 베짱이의 사랑이라는 독특한 설정에서 시작하는 로맨틱 코미디다. 이 드라마는 ‘대세남녀’ 유연석, 강소라의 첫 호흡에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도롱 또똣’은 ‘앵그리 맘’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