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은영 기자] 농협은행은 노후설계 정보 간행물인 ‘행복설계’ 2015년 봄호를 발행했다.
 
21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매 분기마다 발행되는 ‘행복설계’는 금융상품과 부동산, 세금 같은 재무적 정보와 함께 귀농·귀촌, 가족관계, 여행 등 은퇴설계와 관련된 정보로 구성되어 전 연령층의 은퇴준비를 돕는 책자다.
 
이번 봄호는 직장 퇴직 후 국민연금을 수령할 때까지 발생할 수 있는 소득공백기를 미리 준비하기 위한 방법과 연금수령 전략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또 30대부터 노후를 준비한 행복한 커플 최양락·팽현숙 부부가 들려주는 ‘발품 팔고 공부하며 준비하는 은퇴’부터 반퇴 인생을 위한 ‘유망 일자리 3선’과 기준금리 1%시대 재테크 전략에 이르기까지 꼭 필요한 은퇴설계 정보를 다채롭게 소개하고 있다.

농협은행 신인식 개인고객부장은 “실제 은퇴 후 국민연금 수령까지 5~10년 동안 소득공백기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퇴직연금과 연금저축계좌 등 개인연금을 활용한 연금소득이 있어야 소득공백기를 대비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행복설계’는 농협은행 전국 영업점과 NH농협은행 홈페이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NH매거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