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미국의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방한한지 일주일만에 미국 워싱턴DC에서 한국의 북핵수석대표를 또다시 만나 북핵 대응책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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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동 외교부 1차관(가운데)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오른쪽),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제10차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6.8./사진=연합뉴스[공동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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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먼 부장관은 15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만난 사실을 전하면서 “북한이 지속적으로 정세 불안을 초래하는 활동을 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하고 조율된 국제적 대응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을 김건 본부장과 함께 모색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박진 외교부 장관의 12~15일 미국 방문을 수행했다. 김 본부장과 셔먼 부장관 간 면담은 미 워싱턴DC의 국무부 청사에서 이뤄졌다.
한편, 셔먼 부장관은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 참석차 지난 6~8일 우리나라를 방문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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