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영탁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영탁이 5월 가왕전 상금 50만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영탁은 그동안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스타를 통해 총 450만원의 누적 기부금액을 달성했으며,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치료비가 부담스러웠던 환아 가정에 작은 희망을 선물하며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 사진=밀라그로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 치료비 지원 사업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진단을 받은 환아 대상으로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자주 방문하거나 이식 후 후유증 등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영탁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를 전하며, 환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영탁은 오는 7월 4일 첫 정규앨범 'MMM'을 발매할 예정이며,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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