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에이티세미콘의 주가가 올 1분기 폭발적인 영업이익 증가 소식에 상한다.

22일 오전 9시53분 현재 에이티세미콘은 전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77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에이티세미콘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804% 증가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6억원으로 0.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4억원으로 흑자전환 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초 세미텍과의 합병 이후 매출 증대 및 사업 체질개선을 통한 수익기반 구축 등 합병시너지를 성공적으로 창출해 내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