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각장애인 구호품 등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18일 대구 북구 소재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북구지회'에서 온누리상품권과 방역물품 등을 전달하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고 20일 밝혔다.

   
▲ 사진 오른쪽부터 양금희 국회의원, 이재택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북구지회장, 이종배 기술보증기금 전무이사/사진=기술보증기금 제공


같은 날 행사에는 양금희 국회의원(대구 북구갑),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 이광열 기보 대구경북지역본부장과 이재택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보 대구경북지역본부는 행사에 앞서 관할 영업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나눔 캠페인을 진행해 마스크 1340개, 자가진단키트 240개 등을 기부받아 지회에 전달했다. 또 기보와 보증거래 중인 대구 제과명장 박기태 대표와 연계해 '빵장수 소보로 단팥빵' 210박스를 기부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대구지역에서, 직원들이 뜻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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