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한양이 민간도급, 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첫 공공공사 수주에 성공하며 수주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
|
|
▲ 한양 컨소시엄이 수주한 성남복정1 A-2BL 예상 조감도./사진=한양 제공 |
한양 컨소시엄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성남복정1 A-2BL 및 A-3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일대에 공공분양주택 및 행복주택 702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1117억원 규모다.
사업지가 위치한 지역은 위례신도시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8호선 남위례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복정초, 복정고, 위례중앙초·중학교, 서울국제학교, 가천대 글로벌캠퍼스 등이 인근에 있다.
한양 관계자는 “주택사업에서 수주다변화를 통해 올해 3월 서울, 인천 등에서 도시정비사업 2건을 수주한데 이어, 5월에는 경기 여주에 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하는 등 다방면으로 수주 채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