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서현우가 tvN '아다마스' 출연을 확정했다.
'아다마스'는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린 작품.
서현우는 권현조 역을 맡아 활약한다. 권현조는 해송그룹의 대표이사이자 아버지 따라 하기 우등생인 인물. 아버지 권회장이 타고난 냉혈한이라면 권현조는 학습된 악마로, 상황에 따라 낮출 줄 아는 영악함을 갖췄다. 공개된 장소에선 예의 바르고 소탈한 이미지, 보여주기식 행동으로 인해 대중적 이미지가 좋은 인물이다.
두 얼굴을 가진 악마로 변신한 서현우가 어떤 모습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지 주목된다.
서현우를 비롯해 지성, 서지혜, 이수경, 신현승 등이 출연하는 '아다마스'는 오는 7월 2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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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저스트엔터테인먼트 |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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