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라비와 시도가 소속사 대표와 아티스트의 특별 컬래버레이션을 공개한다. 

소속사 그루블린은 23일 두 사람의 커밍순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30일 오후 6시 신곡 '디저트 테이프' 발매 소식을 알렸다. 

   
▲ 라비와 시도가 오는 30일 협업곡 '디저트 테이프'를 발매한다. /사진=그루블린 제공


사진 속 라비, 시도는 분위기 좋은 카페에 앉아 달콤한 디저트를 들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두 사람의 표정과 달리, 달콤한 데이트 분위기를 내는 각종 디저트가 반전 분위기를 선사한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디저트에 대한 극과 극 입장을 표현했다. 라비는 "디저트 좋아하는 타입"이라고 했지만, 시도는 "디저트 싫어하는 타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동시에 "연인 아님"이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신곡 콘셉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라비와 시도가 오는 30일 협업곡 '디저트 테이프'를 발매한다. /사진=그루블린 제공


그루블린 수장 라비와 소속 아티스트 시도는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두 사람은 라비 정규 2집 '러브 앤드 파이트' 수록곡 '1, 2, 3' 등 다양한 작업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한편, 라비와 시도의 협업곡 '디저트 테이프'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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