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서우 기자] 리오프닝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에 전국 관광지와 오프라인 유통시설 등이 인파로 들썩이고 있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국의 해안·계곡 명소에는 더위를 식히려는 인파가 온종일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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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에 시민들이 븐수대를 거닐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폭염특보가 발효된 강원 동해안에는 이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랐다.
그럼에도 강릉 커피거리가 있는 안목해변과 송정해변, 경포해변을 벌써부터 관광객들이 찾았다.
양양 설악해변, 기사문해변, 인구해변, 강릉 금진해변 등 서핑 명소도 마찬가지다.
충북 속리산국립공원에는 약 3400명, 월악산국립공원에는 약 3600명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용인 한국민속촌에서는 토종 공포체험 '귀굴' 예약률이 90%를 돌파했다.
나들이객이 늘면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은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난 달 단체 도시락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미디어펜=이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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