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최근 어린이들사이에서 인기 급상승 중인 국산 변신기차로봇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이 맛있는 케이크로 변신했다.
23일 뚜레쥬르에 따르면 어린이날은 맞아 '로봇트레인'을 고스란히 케이크에 담아 어린이들을 위한 5월 신제품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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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뚜레쥬르 '로봇트레인' 캐릭터 케이크 |
'로봇트레인;은 CJ E&M이 순수 국내 기술과 자본을 통해 완성한 첫 자체 기획 애니메이션으로 최근 SBS와 투니버스를 통한 방송 시청률이(4~13세 어린이 대상) 동시간 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 같은 '로봇트레인'의 주인공 캐릭터를 활용해 케이크로 이번에 첫 선을 보였다. 뚜레쥬르는 외산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주였던 '변신로봇' 시장을 최근 국산 캐릭터들이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힘입어 신제품 로봇트레인 케이크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은 '달려보자! 로봇트레인'과 '환상의 콤비 샐리와 베키' 2종이다. '달려보자! 로봇트레인'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코시트에 달콤한 초코크림을 샌드한 케이크다. '환상의 콤비 샐리와 베키'는 사랑스러운 분홍빛 딸기시트에 딸기맛 크림을 샌드한 제품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올해 어린이날을 맞이해 케이크는 물론 아이들 입맛에 딱 맞는 '로봇트레인 소프트 브레드', '로봇트레인 솜사탕', '로봇트레인 음료'등 취향에 맞게 선물하기 좋은 관련 제품들도 함께 판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