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한다감이 비비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비비엔터테인먼트 측은 29일 "한다감과 상호 간 두터운 신뢰를 토대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그가 다방면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다감은 현재 TV조선 '가족관계증명서'에서 메인 MC로 맹활약 중이다. 그는 최근 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3에서 뛰어난 골프 실력과 예능감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 한다감이 비비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비비엔터 제공


지난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국가대표 와이프'에서는 워킹맘의 고충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다감은 이 작품으로 '2021 KBS 연기대상' 일일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거머쥐었다. 

한편, 한다감과 재계약을 체결한 비비엔터테인먼트에는 진영, 김호진, 심은진, 심완준, 유강민, 한성연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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