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서머 퀸' 선미가 돌아온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29일 "선미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Heart Burn)’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선미가 29일 오후 6시 새 싱글 '열이올라요'를 발매한다. /사진=어비스컴퍼니 제공


‘열이올라요’는 한여름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앨범이다. 나른하면서도 묘한 선미만의 음악을 담았다.

동명의 타이틀곡 ‘열이올라요’는 귀에 쉽게 꽂히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특징이다. 여름날 뜨거운 사랑의 열병을 흥미로운 표현법으로 그려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의 여름 햇살 아래 촬영된 뮤직비디오는 선미의 싱그러운 아름다움을 한껏 담아냈다.

앞서 선미는 파격적인 무대 퍼포먼스와 장악력, 차별화된 콘셉트로 독보적 입지를 다졌다. 그는 이번 신곡에서도 포인트 가사와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형부채, 고무줄 등의 색다른 아이템을 활용,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롭고 재밌는 구성의 안무를 완성했다.

수록곡 '풋사랑 (Childhood)'은 선미가 직접 작사를 맡았다. 또 작곡에도 참여해 음악적 개성을 드러냈다. 세련되면서도 추억이 돋아나는 사운드와 멜로디, 누구라도 겪었을 순수하고 풋풋했던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 곡이다. 선미만이 가진 섬세하고 감각적인 보컬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다.

앞서 선미는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콘셉트 포토, 무드 티저, 뮤직비디오 콘셉트 티저,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켰다. 지난 해 8월 세 번째 미니앨범 '6분의1' 이후 10개월 만에 발매되는 선미의 신곡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선미의 새 디지털 싱글 ‘열이올라요 (Heart Burn)’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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