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김호중이 클래식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30일 "김호중이 오는 7월 27일 오후 6시 클래식 정규 2집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김호중이 7월 27일 컴백한다. /사진=생각엔터 제공


'파노라마'는 김호중이 군 소집해제 후 대중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정규 단위 앨범이다. 인생의 주마등 속에 자리한 연인, 친구, 팬들에게 전하는 김호중의 안부 인사가 담겼다. 총 16트랙이 수록됐다. 정통 성악부터 발라드 성향의 크로스오버, 라틴 음악, 레전드 가수 최백호와 듀엣까지 클래식을 기본으로 하는 다양한 곡으로 구성됐다.

김호중은 더블 타이틀곡으로 활동한다. 더블 타이틀곡은 ‘주마등’과 ‘약속’이다. 두 곡은 돌비 사운드를 제공한다. 이 중 ‘약속’에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직접 작곡에 참여했다.

앨범 커버는 영국 지브라 원 갤러리(Zebra One Gallery), 캐나다 Jk 아트 커뮤니케이션(Art Communication)에 소속된 아티스트 노마(NOMA)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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