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소비자 맞춤형 서비스를 도입하기 위해 실시한 ‘미래에셋생명 2022 아이디어 공모전’의 제안발표회 및 시상식을 29일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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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래에셋생명 |
지난달 16일부터 4주간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00여 건이 넘는 제안서가 접수됐다. 1차 서류심사를 거친 본선 진출자 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제안발표회를 열고, 프레젠테이션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주제적합성, 효과성, 창의성, 실행가능성 등을 고려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장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사이버창구 어플리케이션 개선안을 제안한 장현주 씨의 ‘미래가 미래다’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소비자 관점에서 모바일 플랫폼 중심의 비대면 채널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아이디어를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현주 씨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상은 MZ세대 트렌드에 주목해 신상품 콘셉트를 제안한 박서현 씨의 ‘미니 보험을 활용한 MZ세대 라이프케어’ 아이디어가 선정돼 상금 150만원이 주어진다. 이밖에 장려상 수상자 3명에게는 각각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정의선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부문대표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금융서비스 및 상품개발에 적극 반영하고자 공모전을 열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 기획 및 상품개발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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