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규빈 기자]대한항공이 엔데믹 기조에 맞춰 새로운 직원 유니폼을 만들고 각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다시, 함께, 날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
|
▲ 공항 접객 직원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사진=대한항공 제공 |
이번 캠페인을 위해 대한항공은 새 디자인이 적용된 하계 유니폼을 제작했다. 이에 따라 혹서기 공항 현장의 접객 업무 직원들은 9월 30일까지 3개월 간 해당 유니폼을 착용하고 근무하게 된다.
유니폼과 관련, 대한항공은 제작을 제안했고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파트너사 현대카드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실제 제작은 ㈜신세계가 담당했다. 흰색·청자색·진청색 등 3색으로 구성된 유니폼 앞면에는 보딩패스를 연상시키는 이미지를, 뒷면에는 'Fly Again, Together'라는 문구를 각각 새겨 넣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로운 유니폼을 통해 고객 여러분들께서는 행복한 여행을, 공항 접객 직원들은 보다 밝고 즐거운 근무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
|
▲ 공항 접객 직원들이 새 유니폼을 입고 걸어다니고 있다./사진=대한항공 제공 |
한편 대한항공은 항공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5일까지 업종별 주요 제휴사를 통해 상품·서비스를 예약·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가 마일리지 적립이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 '여행의 정석'을 진행하고 있다.
9월 10일까지는 △라스베이거스 △비엔나 △밀라노 노선 탑승 고객들에게 보너스 항공권 5000마일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와 동시에 국내선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보너스 마일리지 20% 할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미디어펜=박규빈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