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기원 ㈜한화 글로벌부문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사진=㈜한화 제공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화가 글로벌부문 신임 대표로 양기원 전무를 내정했다고 1일 밝혔다. 양 전무는 지난 4월부터 ㈜한화 글로벌부문 사업총괄을 맡았다.

㈜한화는 양 신임 대표 내정자가 제품생간·기술기획·글로벌 사업개발 경험 등을 토대로 무기화학 분야 밸류체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출신으로, 사업개발·전략기획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한화 관계자는 "양 내정자는 글로벌 부문이 무기화학 전문업체로 변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전략의 적임자"라며 "탄소중립·수소경제 등에 대응, 중장기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