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게 다가 아니야'…수현, '어벤져스2' 일화 공개
2015-04-23 19:10:46 | 황국 기자 | yellow30@hanmail.net
[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감독 조스 웨던)의 촬영장 뒷이야기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현은 2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수현은 '어벤져스' 촬영장 일화는 물론이고 함께 출연한 헐리우드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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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현은 크리스 에반스에 대해 "점잖을 것 같은 겉모습과 달리 장난과 농담을 많이 하는 개구쟁이다"라고 반전 매력을 밝혔다.
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커서 억만장자 포스가 난다"라고 말했다. 스칼렛 요한슨을 두고는 "촬영장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춤추며 다닌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영화 촬영장에서 밥을 잘 준다"며 "배우 두 명 당 하나의 밥 차가 온다. 배우가 먹고 싶은 것을 해주기도 한다"라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수현은 23일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닥터조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