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지난해 10월 체결한 '중소기업 장애인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1사1인(1社1人) 장애인 채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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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지난해 10월 체결한 '중소기업 장애인 채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사업으로 '1사1인(1社1人) 장애인 채용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사진=기업은행 제공 |
이번 캠페인으로 양 기관은 장애인 채용 희망 중소기업에게 장애인 구인서비스를 밀착 지원한다. 또 장애인공단의 장애인 고용컨설팅과 기업은행의 경영 컨설팅도 무료로 제공한다. 더불어 장애인 채용 시 기은은 일자리 채움펀드를 통해 1인당 100만원의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중 장애인 고용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은의 금리 우대 대출상품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 첫번째 장애인 채용에 성공한 한국후꼬꾸 관계자는 "회사의 직무와 적합한 장애인 근로자 2명을 채용하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과 함께 일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중소기업의 장애인 채용에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장애인에게 좋은 일자리 발굴·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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